23년 장마 언제까지? | 장마 본격 시작

전국에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25일 제주도에서 시작한 장마는 전국적으로 확대 되었고, 

전국에 집중호우가 예상되 대비가 필요합니다.

 

올 장마는 특히 제주 산지와 남해안 강수량이 특히 많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제주 남해안 지리산 지역의 강수량은 시간당 40~60mm

27일까지 제주산지 최대 500mm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지역은 시간당 20~40mm씩 내릴 예상이며, 호남과 경남 80~150mm 

충청,경북,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서해5도,울릉도,독도 30~100mm

강원동해안 10~50mm로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멈추지않고 내일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음달 1일까지 연속적으로 전국에 비가 내릴것으로 전망되며

시작부터 폭우를 동반하는 곳이 많아 기상정보에 관심을 기울여야되겠습니다.

 

최근 온난화가 지속되면서 강수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 언제까지? 온라인에 7월에 3일빼고 내내 비가 온다카더라 8월까지 장마라더라 식의

카더라정보통신이 떠돌고 있는데요. 

 

장마가 언제 끝날지 기간을 예측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고, 기상관련기관에서는 예년처럼 1개월가량

(7월 말쯤)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장마는 6월 말에 시작해 7월 중에 끝나고 집중호우는 오히려 그 뒤인 7월 중 하순에서 8월 중순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장마가 끝났다고 안심해서는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