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교통카드 2024년부터 | 예외사항

안녕하세요 오전의 정보입니다. 

오늘은 서울분들이시라면 눈이 번쩍 뜨일 소식을 가지고 왔는데요!! 빨간색 글자는 안되는 예외사항이니 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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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성인기준 월 6만5천원이면 지하철과 버스 공공자전거 까지 무제한이용할수 있는교통카드가 생긴답니다.

서울시가 내년부터 도입하는 '기후동행카드'

매월 6만5천으로 내고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인데요.

3천원을 별도로 내고 카드를 구입하셔서 충전하시거나,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이용하시면 됩니다.

전용 앱은 무료로 다운 받은후 충전해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충전 후 부터는 한달 간 서울지하철, 시내 마을버스, 공공자전거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 1시간 후 지정 장소에 반납, 재대여 하는 형식으로 무제한 이용가능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예외 기본 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에서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서울 지역에서 타서 다른 지역에 내릴 때는 사용가능 한 반면 서울 외 지역에서 타서 서울로 오실때는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서울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외 경기 인천 등 다른 지역버스나 기본 요금이 다른 광역 버스 탑승 시에도 사용 할 수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중교통 무제한 이면 택시만 타고 다니지 하시는 분이 많은데, 택시는 안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기존 지하철만 이용가능 했던 정기권 보다 범위가 확장되었고, 횟수 제한도 없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에서 40번 이상 대중교통을 타는 사람에게 이득입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므로서 좋은점은 온실가스 저감효과 3만2천 톤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연간 승용차 1만 3천 대 정도 이용이 감소할 것이다, 이런 계산이 저희의 희망 사항.." - 오세훈 서울시장-

 

버스요금 300원에 이어 지하철 요금도 150원 오를 예정이라 가계의 부담도 줄여주는 효과도 기대 됩니다. 

 

환경도 지키고 나 주머니도 지키고 좋은 시행같은데, 서울만 한정된 운영이라 아쉬운데요. 이 시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진다면 이제 전국적으로 점차 확대되어 나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 봅니다.